대사증후군 진단기준 5가지 모아보기 / 신호 & 검진받는법

혹시 건강검진 결과에서 “대사증후군 의심”이라는 소리를 들으셨나요? 요즘 40~60대 사이에서 대사증후군이 매우 흔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 기준이나 위험 신호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5가지를 모아보고, 어떤 신호가 위험인지, 그리고 건강검진받는 방법까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 심혈관 질환과 당뇨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이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위험’으로 불립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5가지 모아 보기

다음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1. 복부비만

• 남성: 허리둘레 90cm 이상
• 여성: 허리둘레 85cm 이상
  👉 배에 살이 몰려 있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고중성지방혈증

•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 혈액 속 지방이 많을수록 혈관 건강이 나빠집니다.

3. 낮은 HDL 콜레스테롤

• 남성: 40mg/dL 미만
• 여성: 50mg/dL 미만
  👉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심장병 위험 증가

4. 고혈압

•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또는
•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 고혈압은 무증상일 수 있으나, 혈관에 큰 부담을 줍니다.

5. 공복 혈당 상승

• 공복 혈당 100mg/dL 이상
  👉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기 위험 신호입니다.

이런 신호가 있다면 바로 체크하세요

• 배가 단단하게 나왔다
•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지적
• 혈압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 당 떨어지는 느낌이 자주 난다
• 최근 체중이 빠르게 증가 or 감소했다

위 증상 2가지 이상이라면 반드시 검진 필요!

 

대사증후군 건강검진받는 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0세 이상 국민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검진 대상

• 만 40세 이상
• 짝수/홀수년도 출생자에 따라 격년제 대상
•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 포함 항목

•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HDL, 공복혈당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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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법

• 식단 관리: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채소 섭취
• 꾸준한 운동: 걷기, 자전거, 스트레칭
• 체중 감량: 복부비만 해결은 필수
• 금연, 절주 실천

 

마무리하며

대사증후군은 방치하면 당뇨, 심장병,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실천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한 진단기준 5가지 기억하시고,
✔️ 해당된다면 바로 건강검진 예약 또는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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